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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TP '카자흐스탄 기술수출' 교두보 마련

등록 2016.05.19 14:03:01수정 2016.12.28 17: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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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아산=뉴시스】이종익 기자 = 충남테크노파크가 카자흐스탄과 지역 기업제품과 기술 수출을 위한 교두보를 마련했다.

 19일 충남테크노파크(원장 윤창현)에 따르면 카자흐스탄의 산업-비즈니스엔지니어링 기업인 카즈기프로츠웨트미아트(KAZGIPROTSVETMET LLP), 국립대학인 알파라비대학교(AL FARABI Kazakh National University)와 국내 기업제품의 수출 촉진 등을 위한 협약(MOU)을 각각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최근 중앙아시아를 대상으로 기술거래 확대와 기술수출의 필요성이 크게 증대되고 있는 가운데 카자흐스탄을 중앙아시아의 기술수출 거점지역으로 활성화의 일환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충남TP는 카자흐스탄 현지 기관과의 협력 네트워크를 통해 국내 기업제품과 기술수출은 물론, 국내의 기술과 카자흐스탄의 자본이 결합된 합작법인 설립 등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충남TP 관계자는 "카자흐스탄은 자원강국이며 중앙아시아 대표 국가로서, 외교적으로도 중요한 국가"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국내 기업의 제품과 기술이 중앙아시아로 진출할 수 있는 효과적인 트랙이 마련됐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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