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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진해경자청 “내년 국비 330억원 확보 총력전”

등록 2016.07.25 17:04:15수정 2016.12.28 17:2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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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이 개설 예정인 경남 진해구 석동~부산 소사 구간 7131m 4차로 도로개설사업 조감도. 부진경자청은 이 구간의 순조로운 도로개설사업을 위해 내년도 국비 200억원 확보를 목표로 뛰고 있다.2016.07.25.(사진=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 제공)  photo@newsis.com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이 개설 예정인 경남 진해구 석동~부산 소사 구간 7131m  4차로 도로개설사업 조감도. 부진경자청은 이 구간의 순조로운 도로개설사업을 위해 내년도 국비 200억원 확보를 목표로 뛰고 있다.2016.07.25.(사진=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 제공)  [email protected]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경남도와 부산시가 공동 운영하는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청장 진양현)은 25일 3개 주요 기반시설사업의 적기 완공을 위해 내년도 국비 330억원 확보에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국비 확보를 희망하는 주요 기반시설사업 및 예산은 ▲진해 웅동 진입도로 개설사업(700m, 6차선) 50억원 ▲부산 소사~녹산 구간 도로개설사업(7410m, 4차로) 80억원 ▲진해 석동~부산 소사 구간 도로개설사업(7131m, 4차로) 200억원 등 총 330억원이다.

 진양현 청장은 7월 초부터 시작된 기획재정부 심의에 대응하기 위해 지난달부터 기획재정부 경제예산심의관, 산업정보예산과장 등을 차례로 만나 주요사업 필요성 설명과 함께 내년도 국비 예산 편성을 요청했다.

 아울러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 전 간부공무원도 중앙부처와 국회를 방문하는 등 내년도 국비 예산을 최대한 확보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진양현 청장은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은 항만·항공·육상의 트라이포트(Tri-port) 역할이 가능한 동북아 비즈니스 중심지로, 지구별 특성에 맞게 19개 지구개발사업 및 기반시설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기 위해 국비 예산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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