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국가대표 김연경' 마지막 경기와 은퇴식
한국 여자배구 최고의 스타인 김연경(흥국생명)이 국가대표 은퇴식에서 눈시울을 붉혔다. 코로나19로 인해 은퇴 행사가 미뤄지면서 김연경이 태극마크를 내려놓은 지 약 3년 만에 치르게 됐다.
은퇴식에는 한국 여자배구 대표팀의 중흥기를 이끌었던 김연경, 김수지(이상 흥국생명), 양효진, 황연주(이상 현대건설), 김해란, 한송이, 김사니, 이숙자, 이효희, 임효숙(임정은), 한유미(이상 은퇴)가 참석했다.
은퇴 선수들은 국가대표 유니폼이 담긴 기념 액자와 꽃다발을 받았다.
은퇴 선수 대표로 마이크를 잡은 김연경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