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국가유산이 이렇게 즐거워질 줄"…국가유산진흥원 새 도약
60년 간 '문화재' 틀에 갇혔던 '국가유산'이 국민 모두가 누리는 '즐거운 국가유산'으로 탈바꿈하고 있다.
한국문화재재단에서 새로 출범한 국가유산진흥원이 '국가유산, 즐거움이 되다'를 슬로건으로 내걸고 다양한 행사를 펼치고 있다.
국가유산진흥원은 국가유산청 산하 공공기관으로, 지난 1980년 설립됐다. 지난 5월20일, 서울 강남구 국가무형유산전수교육관에서 현판 제막식을 열고 새 출발에 나섰다.
고리타분하다는 인식을 벗고 즐겁게 누릴 수 있는 체험, 공연, 영화, 미디어아트로 선보여 국가유산 향유의 기회를 넓