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쇄용지 제지사, 이번엔 입찰 짬짜미…과징금 30억·검찰 고발
농민신문사가 발주한 인쇄용지 입찰에서 낙찰예정자와 들러리, 입찰가격을 담합한 제지업체 6곳에 대해 공정거래위원회가 제재를 가했다. 이들 업체는 앞서 인쇄용지 가격담합으로 제재받은 데 이어 이번에는 입찰담합이 적발되면서 다시 제재 대상에 올랐다.
공정위는 9일 무림에스피㈜, 무림페이퍼㈜, 무림피앤피㈜, 한솔제지㈜, 한국제지㈜, 홍원제지㈜ 등 6개사에 대해 시정명령과 함께 과징금 총 30억900만원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한솔제지와 한국제지 등 2개 법인은 검찰에 고발하기로 결정했다.
공정위에 따르면 이들 업체는 20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