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네이버웹툰, 빠르면 7월 나스닥 상장…라인야후 사태 변수 크지 않을 듯
네이버 웹툰이 나스닥 상장 절차에 착수한 가운데, 이르면 7월 내 상장이 마무리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다만 최대주주인 네이버와 라인야후의 이해관계가 변수로 작용할 수 있다는 점이 위험 요소로 꼽힌다.
2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등에 따르면 미국 로스앤젤레스에 위치한 네이버웹툰 본사이자 미국 법인 웹툰 엔터테인먼트는 지난달 31일(현지시각) SEC에 기업공개(IPO)를 위한 증권신고서를 제출했다. 주관사는 골드만삭스, 모건스탠리, JP모건, 에버코어다.
이후 절차는 SEC 검토, S-1/A(기업의 연결재무제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