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고려아연 노조, 주총 앞두고 "MBK·영풍의 결탁 규탄, 적대적 M&A 중단해야"
고려아연 노동조합이 정기 주주총회를 앞두고 MBK파트너스와 영풍을 강하게 비판하며 적대적 인수합병(M&A) 중단을 요구했다.
노조는 17일 성명서를 통해 “투기자본의 침탈로부터 일터를 지키기 위해 싸워왔다”며 “MBK와 영풍의 결탁을 강력히 규탄한다”고 밝혔다.
노조는 홈플러스 등 MBK의 과거 투자 사례를 언급하며 자산 매각과 구조조정 중심의 경영 방식을 문제 삼았다.
특히 “빚을 내 기업을 인수한 뒤 자산을 매각하는 방식은 고려아연에 적용될 수 없다”며 고용안정 훼손 가능성을 강조했다.
영풍에 대해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