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내·외·산·소' 필수의료 전공의 복귀가 중요한데…전망은 '글쎄'
정부가 면허정지 행정처분 중단 등 유화책을 제시하며 전공의 달래기에 나섰지만, 의료계 반응은 싸늘하기만 하다. 인기과와 고연차를 중심으로 전공의들의 병원 복귀 가능성도 점쳐지지만, 필수의료 중심으로는 의료공백이 더 심화할 거라는 우려가 나온다.
6일 정부 등에 따르면 보건복지부는 지난 4일 병원장에게 내린 사직서 수리 금지 명령과 전공의(인턴·레지던트)에게 부과한 진료 유지 명령 및 업무 개시 명령을 철회했다. 또 복귀한 전공의들의 행정처분 절차를 중단하고 수련 기간 조정, 전문의 시험 추가 등을 통해 필요한 시기에 전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