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궁중문화축전 개막제 감독 양정웅 "전통, 현재, 미래 모두 뒤섞는게 내 특기"
"관람하시는 분들이 '어떤 장면이 가장 임팩트 있었다' 보다는 공연은 시간 흐름이니까 매순간 다 즐겨주시길 바랍니다."
2026년 봄 궁중문화축전 개막제 총감독을 맡은 양정웅 연출가가 15일 서울 중구 한국의집 청우정에서 올해 축전 개막제에 대한 포부를 밝히고, 한국 전통과 현대 그리고 미래를 연결하는 축제를 예고했다.
궁궐은 양 감독에게 제약이자 동시에 매력을 가진 장소다. 그는 "문화유산을 잘 보존해야 하는 곳이니까 다른 데 보다 연출에 훨씬 제약이 많았다"라면서도 "오히려 제약을 상상력으로 치환하는 과정을 좀 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