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햇살 따뜻했던 겨울날, 이해찬 전 총리 세종서 '영면'
31일 세종시 은하수 공원 입구에는 이해찬 전 국무총리를 추모하는 현수막이 바람에 나부끼며 고인의 마지막 길을 함께하려는 시민들의 발걸음을 맞이했다.
은하수 공원 닻별동산에는 족히 1000여명이 모여들어 한 시대를 풍미했던 정치인의 마지막을 함께했다. 매서운 겨울바람도 이날만큼은 잔잔히 물러서고, 햇살은 따뜻하게 고인의 길을 비추는 듯했다.
안장될 자리에는 이재명 대통령, 우원식 국회의장, 김민석 국무총리,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이름이 새겨진 화환이 놓여 있었다. 오후 2시 전부터 시민들은 고인의 영정을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