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동해 가스·석유 140억 배럴, 2000조 추정…100% 국내 인수"
포항 앞바다에 최대 140억 배럴의 석유와 천연가스가 매장된 것으로 확인된 가운데, 실제 생산은 시추 등 확인 작업을 거쳐 약 10년 뒤인 2035년부터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정부에서는 과거보다 심해 탐사 기술이 발전됐다는 점을 들어 성공률을 20%로 예측했다.
윤석열 대통령은 3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직접 국정 브리핑에 나서 "우리 정부에 들어와서 지난해인 2023년 2월, 동해가스전 주변에 더 많은 석유가스전이 존재할 가능성이 높다는 판단 하에 세계 최고 수준의 심해 기술 평가 전문기업인 미국의 엑트지오사에 물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