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물줄기 피해 다시 북항으로…'부캉이' 작전 왜 실패했나
부산 북항 수로에 12일째 머물고 있는 상어 '부캉이'를 외해로 돌려보내기 위한 유도 작업이 실패했다. 전문가들은 북항 내 수온과 먹이 등 서식 환경이 상어에게 큰 문제가 없으며, 무태상어의 행동 특성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해 상어가 수로를 떠나지 않은 것으로 추정했다.
29일 부산시와 국립수산과학원, 해경 등은 선박 5척이 워터펌프(양수기)로 물줄기를 뿜어 소음과 진동을 일으키며 상어를 수로 입구로 유도하는 작업을 진행했으나 상어가 반복해 선박을 피하면서 외해로 내보내는데 실패했다.
전문가들은 수심, 먹이, 온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