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4시간 농업재해 대응한다…배수로 시간당 95㎜ 가능토록 증설
이달 하순부터 시작될 본격적인 장마철을 앞두고 정부는 여름철 재해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총력전을 시작했다.
17일 정부에 따르면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15일 여름철 재해에 대비해 수리시설, 원예, 축산, 방역, 산사태 예방 등 분야별 취약시설과 지역을 대상으로 사전점검을 완료했다.
농식품부는 올해 여름철 농업재해대책 상황실을 운영하면서 24시간 재해에 대비한다. 재난대응 기관과 공조체계를 갖추고 응급한 피해복구를 빠르게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국방부와 농협 등은 복구 인력을 지원하고, 농촌진흥청과 지방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