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러닝 열풍에서 찾은 700만년 진화의 흔적…'달리는 호모 사피엔스'
700만년 전 사바나를 달리던 인류 조상이 오늘날 현대인의 불안과 외로움, 피로감과 어떻게 연결될까. 왜 우리는 사람들 속에서도 외로울까.
배환국 소프트캠프 대표가 쓴 신간 '달리는 호모 사피엔스'(소금나무)는 진화생물학의 시선으로 인간의 몸과 마음, 관계의 본질을 풀어낸 인문교양서다.
저자는 인간 역시 하나의 동물이라는 전제에서 출발해 '무엇을 먹고 어디서 사는가'라는 생태학 원칙으로 '나는 무엇인가'라는 질문에 접근한다.
책은 인간이 왜 달리기를 통해 살아있음을 느끼고, 왜 타인과 연결될 때 안정감을 얻는지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