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드컵 4강 주역' 송종국 딸 송지아, 삼천리 골프단 입단
2002 한일월드컵 축구 4강 주역 송종국의 장녀 송지아가 삼천리 스포츠단에 합류했다.
삼천리 스포츠단은 18일 "송지아, 김민주, 홍진영 선수와 후원 계약을 했다. 새롭게 영입해 전력을 강화했다"며 "각기 다른 커리어와 강점을 지닌 세 선수는 삼천리 스포츠단의 파란 모자를 쓰고 2026 시즌 새로운 도전에 나선다"고 발표했다.
송지아는 한일월드컵 4강 신화의 주역 중 하나인 송종국의 딸이다. 골프 선수로 자란 송지아는 올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점프(3부) 투어에서 상금 순위 10위에 올라 정회원 자격을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