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한화, 김경문 감독 선임 공식 발표…3년 총액 20억원(종합)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가 새로운 사령탑으로 김경문 전 국가대표 감독을 선임했다.
한화는 2일 제14대 감독에 김경문 감독을 선임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3년 총액 20억원(계약금 5억원·연봉 15억원)으로, 계약기간은 2026년까지다.
한화는 "김경문 신임 감독은 풍부한 경험과 경륜을 갖추고 있다. 팀을 성장시키는데 적임자라고 판단했다"고 선임 배경을 설명했다.
최근 몇 년 동안 하위권을 전전한 한화는 지난해부터 전력을 대폭 보강했다.
2023시즌을 앞두고 프리에이전트(FA) 시장에 나온 채은성, 이태양, 오선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