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희비 엇갈린 베테랑 C등급 FA…시장 남아있는 손아섭 '추운 겨울'
이번 겨울 프리에이전트(FA) 시장에서 베테랑 C등급 FA들의 희비는 엇갈렸다. 이런 가운데 또 다른 C등급 FA인 손아섭은 '추운 겨울'을 보내는 중이다.
2025시즌 후 열린 FA 시장에서 C등급으로 분류된 선수는 김현수와 최형우, 강민호, 황재균, 양현종, 한승택, 손아섭까지 총 7명이었다.
이들 중 김현수와 최형우는 이적을 택했다. 김현수는 30대 후반이고, 최형우는 40대에 들어섰음에도 상당한 대우를 받고 유니폼을 갈아입었다.
올해 한국시리즈 최우수선수(MVP)에 등극한 김현수는 KT 위즈로 이적하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