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군포 산부인과서 출생 신생아 숨져…경찰, 의료진 과실 여부 수사
경기 군포시의 한 산부인과에서 태어난 직후 중태에 빠져 치료를 받던 신생아가 약 두 달 만에 숨지면서 경찰이 의료진의 과실 여부를 수사하고 있다.
16일 군포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4월15일 A 병원에서 출생한 B군은 원인 불명의 호흡곤란 증세로 대학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던 중 저산소성 허혈성 뇌병증 진단을 받고 신생아 중환자실에 입원했으나, 지난 13일 새벽 끝내 숨졌다.
경찰은 B군의 사망에 따라 의료진의 초기 응급조치와 전원 결정 과정에 과실이 있었는지 조사 중이며, 과실이 확인될 경우 업무상 과실치사 혐의를 적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