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여진 경고에도 강행, 부안 국제요트대회 결국 전격 중단
4.8규모의 강진이 덮친 부안에서 국제요트대회 등 각종 체육행사가 강행돼 빈축을 산 가운데 부안군이 결국 예정된 대회를 모두 취소하기로 결정했다.
전북특별자치도와 부안군은 14일 강진으로 인한 여진 우려 등으로 2024 아시안컵&제9회 새만금컵 국제요트대회를 이날 중단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국제요트대회는 한국, 일본, 중국, 대만, 태국, 싱가포르,홍콩, 마카오, 필리핀, 말레이시아, 베트남, 미국, 영국, 러시아, 우즈베키스탄, 파키스탄 등 16개국, 요트 35척, 선수 230여명이 참가했다.
또 부안군은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