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깜깜이' 교육감 선거, 유권자들은 얼마나 알고 뽑을까
평생을 교육 현장에 몸담아온 교육 전문가가 유권자와 교육감 후보자 모두를 위한 실천적 지침서를 펴냈다. 현수 전 수원하이텍고 교장은 4일 '내가 교육감이다'를 출간하고 깜깜이 선거로 전락하기 쉬운 교육감 선거의 맹점을 지적, 올바른 교육 수장을 뽑기 위한 명확한 기준을 제시한다.
저자가 이 책을 쓰기로 결심한 것은 어느 선거일 아침, 투표소 앞줄에서였다. 교사, 교장, 교육행정가로 수십 년을 살아온 전문가조차 투표용지에 적힌 두 이름 앞에서 '누가 더 나은 교육감이 될 것인가' 확신하기 어려웠던 그 망설임이 책의 출발점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