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예술은 '손 맛'이지…PKM갤러리, 흑자 장인 등 6인전
기계와 알고리즘이 생산을 지배하는 시대, 손끝의 떨림은 오히려 가장 인간적인 언어가 된다. 손이라는 원초적 도구를 매개로 주무르고 빚고 수놓아 완성한 전시가 마련됐다.
서울 삼청동 PKM Gallery는 2026년 첫 전시로 기획단체전 ‘From Hands’를 3월 21일까지 본관에서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순수미술과 공예의 교차 지점에서 ‘손’의 감각에 주목한 6인의 작업을 조명한다. 참여 작가는 이인진, 김시영, 이명진, 구현모, 홍영인, 故 정창섭이다.
도자 대가 이인진은 50여 년간 흙과 불, 장작의 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