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김천상무, 홈경기서 포항 3대 1 격파…2위 탈환
김천상무가 포항을 꺾고 2위를 탈환했다.
2일 김천상무프로축구단에 따르면 전날 오후 경북 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포항스틸러스와 '하나은행 K리그1 2024' 16R 경기에서 3대 1 승리를 거뒀다.
병장 선수들의 고별전을 보기 위해 4574명의 관중이 참석한 가운데 이날 승리로 김천은 11경기 무패행진과 함께 포항을 승점 1점 차로 따돌리며 리그 2위 자리를 꿰찼다.
김천상무는 골키퍼 김준홍을 시작으로 박민규, 김봉수, 박승욱, 김태현으로 포백을 구성했다.
미드필더는 원두재, 김진규, 강현묵이 선발로 나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