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로봇차량 200대 광주 도심 달린다" 자율주행 실증 무대로
인공지능(AI) 기술이 적용된 자율주행 차량(일명 로봇차량) 200대가 광주 전역을 달리며 '돌발 상황이 많은 도심 운행 가능성 여부'를 검증할 것으로 보인다.
7일 광주시 등에 따르면 국토교통부가 '자율주행 산업육성 정책' 실증 도시로 광주를 낙점하고 내년부터 예산 622억원을 투입해 로봇차량 200대를 확보한 뒤 도심 운행 데이터를 학습한다.
로봇차량은 광주 도심 곳곳을 다니며 주행에 필요한 다양한 형태의 도로환경 데이터를 수집한다.
눈·빗길, 출·퇴근, 공사구간, 짧은 거리 이동, 차로 축소, 교통사고, 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