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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불확실한 AI 시대, 배우려는 사람이 성장한다…'리더의 교양’
대규모 구조조정과 함께 불확실성이 커지는 AI(인공지능) 전환기, 세계는 리더에게 어떤 역할을 기대할까? 기술 발전은 조직과 비즈니스를 어떻게 바꿀까? 어떤 경영 철학과 리더십이 위기에 강할까? 신간 '리더의 교양'(인플루엔셜)은 '철학', '리더십', '인간', '문화', '과학', '세계' 등 경영의 여섯 지평을 넘나들며 100가지 핵심 교양
최희정기자2026.01.01 09:00:00
'출간 100주년' 맞은 버지니아 울프 대표작…'댈러웨이 부인'
▲댈러웨이 부인(민음사)=버지니아 울프 지음 20세기 영미 문학과 모더니즘을 대표하는 버지니아 울프의 대표작. 소설은 제1차 세계 대전이 끝난 5년 후를 배경으로 한다. 1923년 6월, 무더운 여름날 클래리사 댈러웨이는 런던을 배회하다 소란스러운 거리에서 지난 전쟁을 떠올린다. 역사적 사건에 입각한 저자는 당시 문학에서 볼 수 없던 색다른
조기용기자2026.01.01 08:30:00
'지금 이 순간을 살기 위한 철학자의 말'…32인이 들려주는 인간관계 해법
니체라면 어떤 선택을 했을까? 쇼펜하우어라면 나처럼 말했을까? 신간 '지금 이 순간을 살기 위한 철학자의 말'(동양북스)는 소크라테스부터 니체, 비트겐슈타인, 칸트까지 32인의 철학자가 남긴 말을 통해 인간관계에 지친 현대인들에게 통찰을 준다. 우리는 매일 누군가와 부딪히고, 가까워지고, 또 멀어지며 살아간다. 잘해주고 싶다가도 지치고, 이
최희정기자2025.12.31 12:25:28
병오년 맞아 '붉은 말' 기운 받는다…교보문고, 신년 독서 이벤트
교보문고가 병오년을 맞아 '붉은 말' 비주얼을 공개하고 굿즈 판매 등 다양한 신년 독서 계획 이벤트를 선보인다. 교보문고는 '붉은 말'의 해인 병오년을 맞아 새해 목표를 향한 의지와 도약의 메시지를 담은 비주얼을 공개하고 굿즈 판매와 함께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윤예지 일러스트레이터와 협업해 만든 신년 굿즈는 새해 목표를
박정영 수습기자2025.12.31 11:32:01
‘듣는 소설’에서 아트북까지…박정민의 ‘무제’ ‘첫 여름, 완주’ 확장 실험
요즘 대세 배우 박정민은 출판으로도 자주 호명된다. ‘셀럽 출판’이 아니라, 형식과 태도를 고민하는 출판인으로서다. 그가 운영하는 출판사 무제가 '첫 여름, 완주'를 다시 꺼내 들었다. ‘듣는 소설’로 출발한 이야기는 크리스마스에 ‘읽는 소설’로 돌아왔다. 이미 완주한 이야기를, 굳이 한 번 더 달리게 했다. 출발점은 ‘듣는 소설’
박현주 미술전문기자2025.12.31 09:47:28
국립극장 '공연예술문화연구' 제4호 발간…"담론·해외 동향 수록"
국립극장은 31일 '공연예술문화연구' 제4호를 발간한다고 30일 밝혔다. 공연예술문화연구는 공연예술학과 박물관학 담론부터 학제 간 융합 연구까지 아우르는 전문 학술지다. 2022년 창간 이후 공연예술계의 주요 담론을 포착하고, 세계 각국의 공연예술박물관 동향과 관련 저술에 대한 비평을 통해 공연예술 연구의 지평을 확장해 왔다. 공연예술문화
최희정기자2025.12.30 15:32:54
저출산 정책부터 틀렸다… '인구에서 인간으로'
전 세계에서 가장 아이를 낳지 않는 나라 대한민국. 결혼을 안해서인가, 결혼해도 아이를 낳지 않아서인가. 아이가 태어나지 않는 한국은 이제 끝난 것인가. 인구 위기에 봉착한 한국은 앞으로 어떻게 해야 하는가. 신간 '인구에서 인간으로'(위즈덤하우스)는 지난 16년간 한국의 결혼과 출산을 둘러싼 인구문제를 연구해 온 인구경제학자 이철희 서울대 교수
최희정기자2025.12.30 14:01:23
AI에서 K예술까지…북 기획자가 추천하는 '올해의 책'
책을 찾는 독자들의 발길은 올해도 멈추지 않았다. 출판유통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올해 종이책 판매는 1억436만3652권으로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을 보였다. 수많은 신간 가운데 꼭 읽어야 할 책은 무엇일까. 뉴시스는 연말을 맞아 예스24 PD 7명과 함께 문학·인문·경제경영 등 분야별로 '올해의 책'을 엄선했다. 현장의 기획자들이 독자에게 건네는
조기용기자2025.12.30 08:00:00
'딸 바보' 피천득의 가려졌던 사랑…'악수도 없이 헤어졌다'
"나이를 먹으면 젊었을 때의 초조와 번뇌를 해탈하고 마음이 가라앉는다고 한다. 이 '마음의 안정'이라는 것은 무기력으로부터 오는 모든 사물에 대한 무관심을 말하는 것이다."(본문 중) 돌아갈 수 없는 시절에 대한 그리움은 사람을 과거에 붙잡아두지 않는다. 오히려 현재와 현실 속에서 만족과 절제를 배우게 하고, 그 속에서 행복의 실
박정영 수습기자2025.12.29 16:46:51
고고학자가 응시한 죽음, 그리고 상실…'어떤 죽음의 방식'
2016년 5월, 화창한 아침. 세라 탈로는 아이들과 함께 남동생 집에서 하룻밤을 보낸 후 집으로 돌아온다. 집 도착 직후 남편 마크를 불러보지만 대답이 없다. 마크의 방에 들어선 탈로는 그가 침대 위에서 이미 숨진 채 누워 있는 모습을 발견한다. 탈로와 아이들이 집을 비운 사이, 남편은 홀로 스스로 죽음을 택한 것이었다. 고고학자 세라 탈로
김윤영 수습기자2025.12.29 16:03:55
마지막 순간마저 축복이었다…'아흔에 바라본 삶'
"넘어지는 사람을 보면 일으켜 세워주는 것이 내 삶의 철학이다. 지금도 나는 이렇게 말한다. 빵 한 조각이라도 나누고, 길을 떠날 수 있도록 도와주라고. 그리고 그가 스스로 큰 꿈을 품고, 가진 재능을 최대한 발휘하도록 격려해주라고. 또한 조직은 나 자신을 위해서가 아니라 다른 사람들의 이익을 위해 존재해야 한다. 이것이 내가 가장 중요하게 생
최희정기자2025.12.29 14:14:23
정보라-슈미트 좀비 아포칼립스 완결편…'브로츠와프의 쥐들: 병원'
▲브로츠와프의 쥐들: 병원(다산책방)=로베르트 J. 슈미트 지음 정보라 작가가 직접 기획하고 번역한 좀비 아포칼립스 시리즈 3부작의 마지막 편. 시리즈는 '카오스', '철창'의 제목으로 두 편이 소개된 바 있다. 이번 작품은 두 작품의 세계관과 이어지면서 독립적인 서사를 구축하고 있다. 브로츠와프의 한 정신병원에 이송된 환자는 본인의 아내가
조기용기자2025.12.29 11:01:20
공명과 대립, 삶을 이끄는 법칙…'보이지 않는 질서'
우리 삶의 결과는 우연이 아니다. 어떤 일을 하기에 충분히 무르익은 사람은 갑자기 사방에서 그 일과 맞닥뜨리게 된다. 어떤 사람이 동종요법의 새 약제 효능을 배웠다고 하자. 그는 돌아가는 기차에서 풀사틸라(Pulsatilla) 약제를 써야 하는 사람과 마주 앉고, 이그나티아(Ignatia) 약제를 써야 할 승무원이 승차권을 보여 달라고 한다.
이수지기자2025.12.28 17:58:31
한국출판인회의 “쿠팡, 상생 외치며 악질적 재계약 강요”
쿠팡의 출판사 재계약 행태에 대해 한국출판인회의가 "출판 생태계를 옥죄는 갑질"이라며 비판했다. 28일 한국출판인회의에 따르면, '겉으로는 '상생, 뒤로는 '갑질', 악질적 재계약 강요하는 쿠팡을 강력히 규탄한다'는 제목으로 출판인회의 명의의 성명이 발표됐다. 출판인회의는 성명에서 "쿠팡이 출판사들과의 재계약 과
이수지기자2025.12.28 10:14:05
임솔아 "사랑을 '손해'로 보는 경향…그래서 더 사랑이 어렵다" [문화人터뷰]
"사랑이 지나간 시대, (사랑이) 낙후된 광기가 되어버린 근미래에서 연인을 잃고 혼자 살아가고 있는 사람의 하루라고 표현할까요." 제71회 현대문학상 소설 부문에 선정된 임솔아(38) 작가를 지난 23일 서울 마포구 한 카페에서 만났다. 수상작을 소개해달라는 요청에 그는 이렇게 답했다. 이번 수상작은 단편 '사랑보다 조금 더
조기용기자2025.12.27 11:00:00
길 위에서 다시 배운 건축…"누구의 발걸음도 환대하는 공간"
건축가는 공간을 설계하지만, 결국 그 공간의 이야기를 완성하는 것은 사람이다. 이 책 '길 위의 건축가들’(미다스북스)은 그 오래된 명제를 스페인 북부의 길 위에서 다시 증명한다. 저자인 건축사 신만석은 도시를 ‘보는’ 대신 ‘걷고 머무는’ 방식으로 읽는다. 그래서 이 책에서 건축은 도면이 아니라 체온을 가진다. 산 세바스티안의 라 콘차
박현주 미술전문기자2025.12.27 06:00:00
챗GPT는 모를 한 그릇의 세계…그래픽노블 ‘이것이 라멘!’
K라면이 전 세계로 번지며 하나의 글로벌 언어가 된 가운데, 일본 라멘이 반격에 나섰다. 그 방식은 의외로 정공법이다. 사진도 미식 수사도 아닌, 요리를 그린 만화책이다. 요리 그래픽노블 '이것이 라멘!'은 시오·쇼유·미소·돈코츠 같은 용어부터 육수와 타레의 관계까지, 은근히 문턱이 높은 라멘의 세계를 누구나 이해할 수 있는 언어로 풀어낸다.
박현주 미술전문기자2025.12.26 14:05:00
'세상을 바꾼 화폐들, 그리고 비트코인'…달러시대 왜 저물고 있나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해 7월 "미국을 지구의 암호화폐 수도로 만들겠다"고 선언한 이후 친(親) 가상자산 정책을 펼치고 있다. 중국은 '디지털 위안화'(CBDC·중앙은행이 제조·발행·유통하는 디지털화폐) 상용화를 통해 새로운 금융 패권을 노리고 있다. 세계의 권력자들은 왜 가상화폐에 집착할까. 신간 '세상을 바꾼 화폐들,
최희정기자2025.12.26 11:41:06
인슐린 주사 통증 완화, 모기에게서 힌트 얻었다 …'인간은 동물에게 많은 빚을…'
"우리 몸의 반 이상은 인간이 아니다. 실제로 인간의 세포는 57퍼센트 가량이 미생물로 이뤄져 있다. 또한 그것들은 우주의 별자리 못지않게 복잡한 방식으로 배열되어 있다." ('3장 우리가 똥을 먹어야 하는 이유' 중) 중환자 전문의 매트 보건의 '인간은 동물에게 많은 빚을 지고 있다'(지식서가)가 출간됐다. 저자는 인간과 동물의
조기용기자2025.12.26 10:36:44
[베스트셀러] '흔한남매 21' 출간 즉시 1위…'진보를 위한 주식투자' 3위
인기 유튜브 크리에이터 '흔한남매'의 콘텐츠를 원작으로 한 만화책 '흔한남매' 시리즈의 21번째 책 '흔한남매 21'이 베스트셀러 1위에 올랐다. 교보문고 12월 3주 차 베스트셀러에 따르면 '흔한남매 21'이 출간 즉시 1위, 지난주까지 12주 연속 1위를 이어가던 김난도의 '트렌드 코리아 2026'은 2위로 내려앉았다. 교보문고는 &q
조기용기자2025.12.26 08: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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