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신진서 포함 한국 바둑 9명, 신한은행 세계 기선전 16강 진출
신진서 9단을 비롯한 한국 프로기사 9명이 제1회 신한은행 세계 기선전 16강 진출에 성공했다.
신진서는 25일 서울 성동구 한국기원 대회장과 바둑TV 스튜디오에서 오전과 오후로 나뉘어 열린 대회 32강에서 리쉬안하오 9단(중국)에 132수 만에 백 불계승을 거뒀다.
이날 오전에는 신진서를 비롯해 김명훈 9단, 신민준 9단, 스미레 4단, 오후에는 박민규 9단, 윤준상 9단이 승리를 거뒀다.
지난 24일에 승리한 박정환 9단, 박진솔 9단, 한승주 9단까지 총 9명의 한국 프로기사가 16강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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