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서울시, 돌봄·학교급식 노동자 100명에 '반려식물' 보급
서울시가 돌봄 노동자, 학교급식 노동자 등 노동취약계층 100명에 '안심동행 반려식물'을 보급한다고 5일 밝혔다.
지난 2017년 처음 시작한 반려식물 보급사업은 노인, 고립·은둔청년 등 총 2만3142명에게 반려식물을 보급해왔다. 올해부터는 대상을 돌봄 노동자와 학교급식 노동자 등으로 확대 보급한다.
시는 광진·도봉·노원·서대문구 등 4개 자치구 내 학교급식 노동자와 돌봄노동자를 대상으로 '고무나무', '몬스테라', '크로톤' 등 3종 중 원하는 식물 1개를 직접 선택하는 방식으로 제공한다. 식물과 화분 받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