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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정의선 '혁신 리더십'…기네스 기록으로 증명
현대자동차그룹이 전기차 성능, 연비 효율, 드론쇼, 친환경 예술 작품 등에서 기네스 세계 기록을 달성했다. 기술과 창의성의 한계를 넘어서는 혁신 역량을 입증했다고 회사는 전했다. 29일 현대차그룹에 따르면 최근 친환경 모빌리티 분야에서 기네스 기록 세계 기록을 잇따라 세우고 있다. 기아 PV5는 지난 9월 최대 적재중량(665㎏) 상태에서 단 한
류인선기자2025.12.29 19:59:54
현대차, 미국 진출 40주년…'정의선 리더십'으로 도약
현대차그룹이 2026년 미국 진출 40년을 맞는다. 40년 전 미국에서 16만대를 팔았던 현대차그룹은 올해 90만대 가까이 팔며 연간 최대 판매량 경신을 앞두고 있다.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은 정주영 창업회장, 정몽구 명예회장의 리더십을 이어받아 자동차 산업의 핵심 교두보인 미국 시장에서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29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
류인선기자2025.12.29 14:11:48
광주글로벌모터스 내년 2교대 전환 무산…"6만1200대 물량 확정"
광주글로벌모터스(GGM)가 내년에 자동차 증산을 통해 2교대 전환을 기대했으나 무산됐다. 29일 GGM에 따르면 내년도 생산 물량이 올해 5만8000대보다 3000여대가 늘어난 6만1200대로 확정됐다. 2교대를 위해 필요한 물량 8만여대애 턱 없이 못 미치는 수준이다 . GGM는 최근 현대차로부터 이같은 내용을 통보받은 것으로
배상현기자2025.12.29 14:08:52
한국앤컴퍼니, 33명 임원 승진 인사…40대 CEO 첫 탄생
한국앤컴퍼니그룹이 서의돈 부사장 등 33명이 승진하는 것을 골자로 한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고 29일 밝혔다. 서 부사장은 수년 간 글로벌 생산 현장 안전과 품질, 효율성 강화를 동시에 추진해 온 점을 높게 평가 받았다. 그룹은 향후에도 글로벌 생산 거점 확대 과정에서 안전·품질 등 안정성을 핵심 경쟁력으로 삼겠다는 방침이다. 지주사 한국앤컴퍼니
류인선기자2025.12.29 13:27:56
'K-수출' 세계 6번째 7000억弗 시대 활짝…외투도 연간 최대 실적
산업통상부와 관세청은 29일 오후 1시3분 기준으로 잠정 집계한 결과 연간 누계 수출액이 7000억 달러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수출 7000억 달러는 2018년도 6000억 달러 달성 이후 7년 만에 이뤄낸 쾌거로 전 세계에서 6번째 달성으로, 수출강국 위상을 재확인했다. 6000억 달러는 전 세계에서 7번째로 달성했지만 7000억 달러는 6번째
김동현기자2025.12.29 13:20:03
[인사]한국앤컴퍼니그룹 임원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부사장 서의돈 ▲전무 김성호 ▲전무 이형재 ▲상무 강창환 ▲상무 박진선 ▲상무 신병호 ▲상무 장윤호 ▲상무 문장혁 ▲상무 안병원 ▲상무 유형민 ▲상무 이승형 ▲상무보 강현석 ▲상무보 길기빈 ▲상무보 김성주 ▲상무보 김영진 ▲상무보 윤영진 ▲상무보 이용우 ▲상무보 임정순 ▲상무보 주유석 ▲상무보 채호석 ▲상무보 최선규 ▲상무
류인선기자2025.12.29 13:14:45
[속보]韓 수출 첫 연간 7000억弗 달성…세계 6번째
후속기사가 이어집니다
손차민기자2025.12.29 13:13:57
12·29 여객기 참사 1년…진상규명·안전개선 '미완'
12·29 여객기 참사(전남 무안국제공항 제주항공 사고) 1년이 지났지만 사고 원인 규명과 항공 안전 강화는 아직 갈 길이 멀다는 지적이 나온다. 29일 업계에 따르면, 현재 국회에는 '항공·철도 사고조사에 관한 법률'(항공철도사고조사법) 일부개정법률안이 본회의 통과를 기다리고 있다. 개정안은 항공·철도사고조사위원회를 국무총리 소속 기구로 격
정진형기자2025.12.29 11:45:24
안방서 부진한 아이오닉 5…미국산 역수입이 해법 될까?
국내 판매 부진 속에 현대차 아이오닉 5의 생산 전략이 시험대에 올랐다. 국내 공장은 가동과 중단을 반복하는 반면 해외 생산은 속도를 내면서, 미국에서 만든 차량을 다시 들여오는 역설적인 상황까지 거론되고 있다. 29일 업계에 따르면 아이오닉 5를 생산하는 현대차 울산 1공장 2라인은 올해 판매 실적 부진의 영향을 직접적으로 받았다. 수요 감소로 '공
박현준기자2025.12.29 11:37:11
안전성 강화에 집중…수익성 회복 '관건'[12·29 여객기 참사 1주년]
12·29 제주항공 여객기의 무안공항 참사 이후 1년간 제주항공은 안전성 강화에 집중했다. 꾸준한 채용을 통해 정비인력을 늘리는데 성공했고, 신규 항공기 6대 도입으로 평균 기령도 낮췄다. 제주항공은 장기적으로 오래된 경년 비행기를 반납하고 차세대 항공기 비중을 높여 이미지 제고에도 나설 방침이다. 29일 제주항공에 따르면 올해 12월말 기
신항섭기자2025.12.29 10:59:00
金 투자 열풍에 해외직구 증가…귀금속 세율 따져야 낭패 막는다
최근 금 투자 열풍이 불면서 해외 직접구입(직구)을 통해 금을 직접 구매해 들여오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 그러나 해외직구로 금을 구입할 경우, 국내에 반입할 때 높은 세금이 부과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29일 인천공항본부세관에 따르면 올 11월까지 해외직구를 통해 인천공항으로 수입된 골드바 등 금·은 세공품은 1086건(미화 893만
홍찬선기자2025.12.29 10:35:19
대한항공, 기내식 협력업체 해킹으로 임직원 정보 유출…"보안조치"
대한항공의 기내식 및 기내 판매 협력업체가 해킹 공격을 당해 서버에 저장돼 있던 일부 임직원의 개인정보가 유출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29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지난 26일 우기홍 대한항공 부회장은 사내 공지를 통해 "2020년 당사에서 분리 매각해 별개 회사로 운영되고 있는 케이씨앤디서비스(KC&D)가 최근 외부 해커그룹의 공격을 받
신항섭기자2025.12.29 09:32:09
GGM, `기술직 임금차별·대화 거부' 노조 측 주장에 반박
광주글로벌모터스(GGM)는 죄근 노조가 전면파업 배경으로 주장한 내용 등에 대해 사실과 다르다며 조목조목 반박했다. 28일 GGM에 따르면 기술직을 구조적으로 차별하는 임금·수당 체계 주장에 대해 “기술직을 차별하는 임금체계를 운영하고 있지 않다”면서 " 기술신입 기술직-일반직 똑같은 시급이며 일반직 40만 원·기술직
배상현기자2025.12.28 17:54:50
카셰어링 분쟁 10건 중 9건 '면책금'…"완전보장 믿었다가 낭패"
한국소비자원이 최근 3년간 카셰어링 관련 소비자 피해구제 신청 10건 중 9건이 '면책금'을 둘러싼 분쟁이라고 28일 밝혔다. 소비자원에 따르면 완전보장, 자기부담금 0원 등의 보장 문구와 달리 사고 통보 누락이나 사전 인지하지 못한 흠집 등을 이유로 자차보험 적용이 거부되거나 수리비·면책금이 과다 청구되는 사례가 잇따르면서 소비자 주의가 요
동효정기자2025.12.28 12:00:00
한국타이어 후원 美 '투모로우 골프 리그' 시즌2 개막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한국타이어)가 후원하는 미국 시뮬레이션 골프 리그 '투모로우 골프 리그(TGL)'가 28일(현지시간) 개막전을 시작으로 시즌 2에 돌입한다. TGL은 테크놀로지와 엔터테인먼트 요소를 접목시킨 차별화된 콘텐츠를 앞세워 전 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골프 리그다. 한국타이어는 시즌 2부터 TGL 최초 '오피셜 타이어 파트너'
이지용기자2025.12.28 11:30:23
하늘길 재분배 임박…자카르타 알짜노선 누가 가질까?
대한항공-아시아나항공 기업 결합에 따른 국제선 노선 재분배가 이번 주 결정된다. 4개 잔여 노선 가운데 '알짜 노선'으로 꼽히는 인천~자카르타 노선을 누가 확보할지가 업계 최대 관심사다. 28일 업계에 따르면 공정거래위원회는 이번 주 일부 노선 재분배 결과를 발표한다. 당초 공정위는 지난 23일 경쟁 프레젠테이션을 토대로 24일 결과를 공개할 예정
신항섭기자2025.12.28 07:00:00
"영하에서도 이 전비?"…EV4, 겨울 주행서 실력 나왔다[시승기]
영하의 찬바람이 유리창을 때리는 아침, 기아 EV4를 타고 서울에서 경기 화성시 '기아 오토랜드 화성'까지 약 150㎞를 달렸다. 히터와 온열시트를 켜 배터리 소모가 커질 만한 조건이었지만 전비는 흔들림이 없었고, 가속 반응과 제동 감각은 예상보다 더 자연스러웠다. 겨울 시승에서 EV4의 강점은 효율과 완성도로 분명하게 드러났다. 전기차의 완성도를
박현준기자2025.12.27 09:30:00
기아, 유럽 새 수장에 장수항 전무 선임
기아가 유럽 사업을 총괄할 새 수장으로 장수항 아중동권역본부장(전무)을 선임했다. 이번 인사를 통해 유럽 시장 내 입지 강화와 중장기 성장 전략에 속도를 낸다는 방침이다. 기아는 지난 18일(현지시간) 장 본부장을 새 유럽권역본부장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임기는 다음 달 1일부터다. 장 신임 본부장은 글로벌 시장 전반에 걸친 폭넓은 경험을 갖춘
박현준기자2025.12.26 17:14:52
도요타, 내년 세계 생산 1천만대 이상 유지…미국 HV 수요 대응
도요타자동차가 2026년 세계 생산 대수를 1000만대 이상으로 하는 계획을 확정했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이 26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도요타는 주요 부품업체들에 이 같은 계획 통지를 시작했다. 미국을 중심으로 하이브리드차(HV) 수요가 늘어나는 데 맞춰 생산을 확대한다는 구상으로 1000만대 달성은 2년 연속이 될 전망이다. 도요
임철휘기자2025.12.26 12:21:47
한국타이어, 美 테네시 공장 증설 순항…"내년 본격 생산"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한국타이어)가 미국 테네시주 공장을 중심으로 추진 중인 2단계 증설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일부 설비에 대한 시험 가동이 시작되는 등 북미 시장 대응을 위한 현지 생산 역량 강화 작업이 단계적으로 진전되는 모습이다. 26일 업계에 따르면 한국타이어 테네시 공장은 최근 SNS를 통해 테네시 클락스빌에서 진행 중인 2단계 증
박현준기자2025.12.26 11:1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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