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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트럼프, 피바다 발언 진화 사력…바이든은 관련 영상으로 여론전[2024美대선]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자신의 '피바다 발언 논란' 진화에 사력을 쏟고 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19일(현지시각) 자신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에 자신 발언을 두둔하는 폭스뉴스 영상을 게재한 뒤 "피바다 말장난(THE BLOODBATH HOAX)"이라고 규정했다. 해당 영상은 폭스뉴스 앵커가 자국 언론이 트럼프 전 대
김난영기자2024.03.19 17:48:44
니제르, 이란 우라늄 거래설 제기한 美에 "병력 철수하라"
니제르가 자국과 이란 간 우라늄 거래설을 제기한 미국과의 군사 협력 중단을 선언하며 니제르에 주둔하고 있는 미군 병력 1000여 명을 철수할 것을 요구했다고 미 국방부가 18일(현지시각) 밝혔다. 미 정치매체 더힐에 따르면 사브리나 싱 미 국방부 부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바이든 행정부는 이번 결정에 대해 알고 있다"며 "
권성근기자2024.03.19 17:45:40
머스크 "케타민 복용, 부정적 마음 벗어나는 데 도움"
테슬라 최고경영자(CEO) 일론 머스크가 ‘케타민 복용’이 우울증과 심리 안정에 도움이 된다고 발언했다. CNN은 18일(현지시각) 전 CNN 앵커 돈 레몬이 진행하는 '돈 레몬 쇼'에 일론 머스크가 출연했다고 보도했다. 그는 인터뷰에서 "부정적인 마음이 들 때 케타민을 복용하면 도움이 된다"라고 밝혔다. 보도에
최윤영 인턴기자2024.03.19 17:26:10
"과로에 지친 한국인 '반려 돌멩이' 키우기 유행" WSJ 조명
과로에 지친 한국인들 사이에서 돌을 반려동물처럼 돌보는 '반려돌(펫락·Pet Rock)’이 유행 중이라는 외신 보도가 나왔다. 17일(현지시각) 월스트리트저널(WSJ)은 1970년대 미국에서 유행했던 펫락이 최근 한국에서 다시 주목받고 있다고 전했다. 50여 년 전과 달리 '평온함(serenity)’에 집중하는 문화라고 덧붙였다. WSJ은 펫
정혜승 인턴기자2024.03.19 16:33:41
전미철강노조, 바이든 지지할 듯…US스틸 매각 반대 효과?
회원 수 120만 명에 달하는 전미철강노조(USW)가 조만간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을 지지할 것으로 알려졌다. 의회전문매체 더힐에 따르면 데이비드 매콜 USW 위원장은 18일(현지시각) 언론 인터뷰에서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 재임 기간을 거론, "지난번에는 우리에게 크게 도움이 되지 않았다"라며 이런 뜻을 시사했다. USW은
김난영기자2024.03.19 16:12:39
美의회, 쟁점예산안 협상 타결…22일까지 처리해야 셧다운 면해
미국 의회 지도부와 백악관이 국경 안보에 관한 당파 대립으로 지연됐던 주요 부처를 지원하기 위한 예산안 협상에 합의했다고 18일(현지시각) CNN, 액시오스 등 미국 언론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의회 공화당과 민주당 등 여야 협상단은 이날 국토안보부 관련 예산안에 합의했다. 2024년 미 대선에서 남부 국경 통제 강화 문제가 쟁점으로 부각하면서 국
권성근기자2024.03.19 16:10:52
트럼프, 이-美민주 갈등에 반색…"민주당 지지? 이스라엘 혐오자"
미국 공화당 대선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민주당에 투표하는 유대인은 이스라엘 혐오자라며 갈등 부추기기에 나섰다. 18일(현지시각) 뉴욕타임스(NYT) 등에 따르면 트럼프 전 대통령은 자신의 전직 보좌관이자 보수 성향 라디오 토크쇼 진행자 서배스천 고르카와 인터뷰에서 이같이 밝혔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최근 척 슈머 민주당 상원
이혜원2기자2024.03.19 13:57:44
64세 몸짱 美 여성, '이 비법' 공개했다
60대의 나이가 무색하게 날씬한 몸매를 유지하고 있는 한 여성의 ‘건강 관리 비법’이 미국 온라인에서 화제다. 뉴욕포스트는 16일(현지시각) 미국 인플루언서 하라 브라운(64)을 소개했다. 인스타그램 팔로워 18만명을 보유한 그는 온라인에 운동 영상, 일상, 패션 등을 공유하며 많은 관심을 모았다. 보도에 따르면 그가 본격적으로 운동을
최윤영 인턴기자2024.03.19 13:35:49
미·일·필리핀 3자 정상협의체 출범…내달 11일 첫 회의
한미일 3자 정상협의체를 마련한 미국이 이번에는 필리핀, 일본과 함께 3자 정상협의체를 출범시킨다. 백악관은 18일(현지시각) 커린 잔피에어 대변인 명의의 성명을 내고 조 바이든 미 대통령이 내달 11일 백악관에서 페르디난드 마르코스 필리핀 대통령, 기시다 후미오(岸田文雄) 일본 총리를 초청해 첫 미·일·필리핀 정상회의를 가진다고 발표했다.
김예진기자2024.03.19 12:12:48
美대법원, 텍사스 '불법 이민자' 체포법 또 제동…"무기한 보류"
미국 연방대법원이 멕시코에서 미국으로 불법 입국한 이민자를 체포할 수 있도록 허용한 텍사스주 새 이민법 시행을 무기한 보류했다고 AP통신, NBC뉴스 등 외신이 19일(현지시각)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연방대법원은 이날 텍사스주 이민법 SB4의 시행을 "추가 명령이 있을 때까지 무기한 연기한다"는 결정을 했다. 앞서 이 법은
권성근기자2024.03.19 12:02:28
한미일, 안보리서 北탄도미사일 규탄…"대북제재위 패널 임기 연장을"
올해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에서 나란히 이사국으로 활동 중인 한국과 미국, 일본이 최근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를 한목소리로 규탄했다. 미국의소리(VOA)에 따르면 린다 토머스-그린필드 유엔 주재 미국 대사는 18일(현지시각) 핵 군축·비확산 관련 안보리 회의에서 "바로 지난 주말 북한은 핵무기 운반 체계를 실험하는 탄도미사일 발사를 여러 차례 행
김난영기자2024.03.19 12:01:08
'체감온도 62.3℃' 경신한 남미 '이 나라' 어디?
지난 주말 브라질 중남부 지역의 체감 온도가 62.3ºC를 기록해 2014년 이후 최고치를 경신했다. 17일(현지시각) CNN 브라질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브라질 일부 지역에서 심한 폭염이 연일 최고 체감 온도를 갈아치우고 있다. 경보 시스템 기록에 따르면 리우데자네이루 서쪽 인근 과라치바시의 체감온도는 16일 60.1°C, 17일 62.3
정혜승 인턴기자2024.03.19 11:48:40
아마존, 세계 1위 유튜버와 '역대 최대' 서바이벌 제작한다
미국 최대 전자상거래업체 아마존이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유튜버'와 협업해 역사상 최대 규모 리얼리티 프로그램을 제작한다고 18일(현지시각) 발표했다. 워싱턴포스트(WP)는 이날 아마존 스트밍 플랫폼 프라임 비디오가 유튜버 ‘미스터비스트’(MrBeast)의 이름을 딴 '비스트 게임'(Beast Games)을 출시한다고 보도했다. 미스터 비스트는 구독자
최윤영 인턴기자2024.03.19 11:37:49
엔비디아, 차세대 AI 칩 'GB200' 공개…"전력소모 25분의1"
최근 주목받고 있는 미국 반도체 업체 엔비디아가 18일(현지시각) 차세대 인공지능(AI) 칩을 공개했다. CNBC와 야후파이낸스 등 외신에 따르면 엔비디아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새너제이에서 열린 엔비디아 개발자 컨퍼런스에서 차세대 AI 칩 '블랙웰 GB200'을 발표했다. 이 칩은 올해 말 출시될 예정이다. 해당 칩은 현재 가장 높은 성능을 가
최현호기자2024.03.19 11:33:39
이스라엘 "휴전 합의 낙관적이지 않아…최소 2주 걸릴 듯"[이-팔 전쟁]
이스라엘 대표단이 가자지구 휴전 협상을 위해 카타르에 도착한 가운데, 합의 도달 가능성에 낙관적이지 않다며 결론이 나오기까지 최소 2주는 걸릴 것이라고 대표단이 예고했다. 18일(현지시각) 타임스오브이스라엘(TOI) 등에 따르면 데이비드 바네아 이스라엘 모사드 국장이 이끄는 이스라엘 대표단은 이날 카타르 도하에 도착했다. 바네아 국장은 무함마
이혜원2기자2024.03.19 11:31:33
"일본제철의 US스틸 인수 새 난관…美, 반독점조사도 검토
일본제철의 미국 철강기업 US스틸 인수 추진에 대해 조 바이든 대통령이 직접 반대 입장을 표명한 가운데 미국 정부는 인수가 철강산업의 독과점을 형성할 가능성을 검토하고 있다고 정치 매체 폴리티코가 익명의 소식통을 인용해 18일(현지시각)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미국 법무부는 일본제철의 US스틸 인수가 안보에 미칠 영향 뿐만 아니라 차량용 철강시장의
권성근기자2024.03.19 11:27:41
美북한인권특사 "北정권, 인권범죄 계속 부정…강력 규탄"
제네바 유엔 인권 행사에 참석 중인 미국 북한인권특사가 북한 정권의 인권 범죄를 강력 규탄했다. 미국의소리(VOA)에 따르면 줄리 터너 국무부 북한인권특사는 18일(현지시각) 제네바 제55차 유엔 인권이사회에서 "계속되는 (인권) 범죄를 인정하지 않고 대응도 않는 북한을 가장 강력한 표현으로 규탄한다"라고 밝혔다. 터너 특사는
김난영기자2024.03.19 11:25:56
바이든 "라파 지상전 안돼"…네타냐후, 美에 대표단 파견키로(종합)
이스라엘이 가자지구 최남단 도시 라파에서 지상 작전을 강행하려는 모습을 보이며 미국과 마찰음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한 달여 만에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와 통화하며 직접 이러한 움직임을 경고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18일(현지시각) 오전 네타냐후 총리와 약 45분간 전화 회담을 진행하며 가자지구 최근 상황과 이스라엘
이혜원2기자2024.03.19 11:16:07
고 긴즈버그 미 대법관 유족들, 머스크 리더십 상에 반발
진보 성향의 전 미 대법관 루스 베이더 긴즈버그의 이름을 딴 RGB 리더십상을 시상하는 미국의 오퍼먼 재단이 일론 머스크 스페이스 X CEO, 보수 언론 재벌 루퍼트 머독 등을 수상자로 선정했다가 긴즈버그 법관 가족들의 항의를 받고 취소했다고 미 CNN이 18일(현지시각) 보도했다. 오퍼먼 재단의 줄리 오퍼먼 이사장은 성명에서 “긴즈버그 가족과
강영진기자2024.03.19 11:00:55
'시진핑 초청' 첫 미국 중고등학생 방문단 24명 방중
미국 중고등학생 24명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초청으로 중국을 방문했다. 시 주석이 지난해 11월 미국을 방문해 “미중 양국간 민간교류 강화를 위해 향후 5년 동안 미국 청소년 5만명을 초청하겠다”는 약속에 따른 것이다. 18일 중국중앙(CC)TV 등은 미국 워싱턴주 타코마에 있는 링컨고등학교와 스테일라쿰중학교에서 선발된 학생 24명이 지난 16일
문예성기자2024.03.19 10:4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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