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톡시, 우크라이나 재건사업 간담회 개최

등록 2024.04.26 08:2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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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보리스 바움 프라임 자선재단 대표, 로만 그레고리쉰 우크라이나 상공회의소 위원장, 전봉규 아이톡시 대표. (사진=아이톡시) *재판매 및 DB 금지

(왼쪽부터) 보리스 바움 프라임 자선재단 대표, 로만 그레고리쉰 우크라이나 상공회의소 위원장, 전봉규 아이톡시 대표. (사진=아이톡시)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김경택 기자 = 아이톡시는 서울 삼성동 파르나스타워 법무법인 율촌 대회의실에서 '우크라이나 재건 사업 진출 전략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이번 간담회는 한-우 뉴빌딩협회, 글로벌조달개발원, 법무법인 율촌과 공동으로 개최됐다. 우크라이나 상공회의소 한국경제협력 위원회 로만 그레고리쉰 위원장을 초청해 한국수자원공사, 경동나비엔, KCC, LX인터내셔널 등 20여개 국내기업 관계자들과 함께 현지 진출 전략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에 방한한 로만 그레고리쉰 위원장은 전쟁 이후 한국 기업 처음으로 투자한 현지 합작법인 아이톡시 UA의 법인장을 겸직하고 있다. 전직 오데사 주정부의 부주지사 출신으로 지난달 우크라이나 상공회의소 총회 투표를 통해 한국경제협력 위원회의 위원장으로 선출됐다. 

아이톡시 관계자는 "지난달 우크라이나 국방부 조달청과 KG모빌리티 픽업트럭 공급 협약 이후 해당 픽업트럭에 대한 면세승인 법안이 우크라이나 국회의 1차 조세 상임위원회를 이달 초 통과했고, 국회 본회의 의결이 이달 중에 통과할 예정이었다"면서도 "미국 정부·의회가 84조원을 우크라이나에 지원하는 조건으로 병력 충원을 위한 군동원령, 내각 개편 등을 요구했고, 우크라이나 의회가 최근 해당 안건을 두 차례 긴급히 특별 의결하면서 다른 법안들의 본회의 의결 일정이 연기됐다"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다음주부터 국방부 관련 법안, 군수물자 지원 등이 행정부·의회차원에서 신속히 추진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며 "픽업트럭 면세 법안 통과 후 1차 발주 1016대, 2차 발주 154대를 함께 계약 진행하는 것으로 협의 중"이라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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