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브, 뉴진스 신곡 뮤비 1300만뷰 돌파에 2%대 반등

등록 2024.04.29 10:51:10수정 2024.04.29 11: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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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진스 신곡 뮤비 1300만뷰 돌파…하이브 2%대 반등

[서울=뉴시스] 뉴진스 '버블검'. (사진 = 어도어 제공) 2024.04.2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뉴진스 '버블검'. (사진 = 어도어 제공) 2024.04.27.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배요한 기자 = 하이브의 주가가 2% 반등하고 있다. 산하 레이블 어도어와의 '내홍'이 쉽사리 사그라지지 않는 가운데 뉴진스 신곡 뮤비가 흥행 몰이에 성공했다는 점이 부각된 것으로 풀이된다.

2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10시42분 현재 하이브의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4500원(2.23%) 오른 20만6000원에 거래 중이다. 이에 앞서 하이브는 민희진 어도어 대표와의 갈등으로 주가가 5거래일 만에 12% 넘게 하락하면서 시가총액이 1조2000억원 가량 증발한 바 있다.

이날 관련 업계에 따르면 뉴진스의 신곡 '버블검' 뮤직비디오가 1300만회를 돌파했다. 지난 27일 자정 공개한 지 이틀 만이다. '좋아요'는 102만회를 넘어섰고, 댓글은 7만4000여개 이상 달렸다.

오지우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뉴진스는 다음달 더블 싱글 ‘How Sweet’을 통해 무려 10개월 만의 국내 컴백을 진행할 예정이며, 6월21일 일본 정식 데뷔 및 더블 싱글 ‘Supernatural’ 발매와 도쿄 돔 팬미팅이 예정돼 있다”고 말했다.

다만 하이브는 어도어 경영진 간의 공방이 지속되는 가운데 방탄소년단(BTS)의 앨범 사재기와 콘셉트 도용, 사이비 연관설까지 불거지며 또 다른 구설수에 오르고 있다.

소속사는 관련 의혹에 대해 적극 부인하며 법적 대응을 시사했다. BTS 소속사 빅히트뮤직은 "제기된 의혹은 사실이 아니"라며 "권익 침해 사항에 관해선 법적 대응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또 "최근 방탄소년단 명예를 훼손하고 음해하려는 조직적인 움직임이 다수 감지됐다“며 "명예를 심각하게 침해하는 행위로 판단, 기존 상시 법적 대응에 더해 별도 법무법인을 추가로 선임해 엄중 대응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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