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샤갈 덕분에…경매시장 낙찰총액 1405억 원, 3년 만에 반등
2025년 국내 미술품 경매시장은 마르크 샤갈 작품의 선전에 힘입어 반등했다. 연간 낙찰총액은 약 1405억 원으로, 3년 만에 증가세로 돌아섰다.
29일 한국미술시가감정협회(이사장 김영석)와 아트프라이스(대표 고윤정)가 발표한 2025년 국내 미술품 경매시장 연말 결산에 따르면, 국내 8개 경매사가 진행한 순수미술품 경매 낙찰총액은 약 1405억 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2024년 약 1151억 원) 대비 254억 원 증가한 수치다.
이번 분석은 서울옥션, K옥션, 마이아트옥션, 아이옥션, 라이즈아트, 에이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