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임윤찬·조성진·백건우·김선욱·조재혁…여름은 '피아니스트 계절'
임윤찬부터 백건우까지. 세계가 주목하는 한국 피아니스트들의 국내 공연이 줄줄이 이어진다.
포문은 클래식 스타로 떠오른 임윤찬이 연다. 임윤찬은 오는 7일 서울 롯데콘서트홀을 시작으로 9일 천안 예술의전당, 12일 대구 콘서트하우스, 15일 통영국제음악당, 17일 부천아트센터, 22일 예술의전당 무대에 오른다.
당초 쇼팽의 에튀드를 연주할 예정이었으나 공연 프로그램을 멘델스존, 차이콥스키, 무소르그스키의 곡으로 변경했다. 연주곡은 멘델스존의 '무언가 마장조'(Op.19-1), '무언가 라장조'(Op.85-4), 차이콥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