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마흔살 '심청'부터 '호두까기인형'까지…유니버설발레단 2026 라인업
유니버설발레단이 내년 창단 42주년을 맞아 한국 창작발레의 상징적인 작품과 클래식 발레 대표작으로 구성된 레퍼토리를 선보인다.
유니버설발레단은 2026년 정기공연으로 한국 창작발레 '심청'을 필두로 '백조의 호수', '잠자는 숲속의 미녀', '호두까기인형'을 공연한다고 26일 밝혔다.
이와 함께 순회공연으로는 '돈키호테', '심청', '더 발레리나', '백조의 호수', '잠자는 숲속의 미녀', '호두까기인형'까지 폭 넓은 레퍼토리로 지역 관객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내년 시즌 첫 개막작은 '심청'이다.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