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김치·즉석밥부터 라면·치킨까지…담합 조사 전방위 확대
공정거래위원회가 김치·즉석밥부터 라면·치킨까지 먹거리 품목의 담합 의혹을 잇달아 들여다보고 있다. 새로 출범한 중점조사기획단이 초기부터 민생 사건에 집중하고, 기존 카르텔조사국도 치킨업계 조사에 나서면서 조사 범위가 식품과 외식 전반으로 넓어지는 양상이다.
31일 업계에 따르면 공정위 중점조사기획단은 지난 28일 농심과 삼양식품, 오뚜기, 팔도 등 라면 제조업체 4곳에 조사관을 보내 현장조사를 진행했다. 업체들이 가격을 결정하는 과정에서 인상 시기와 폭 등을 사전에 담합했는지 확인하기 위한 조사다.
앞서 기획단은 이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