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반값 환율'에 '증권거래 오류'까지…"믿을 수 있나"
최근 은행과 증권, 핀테크, 가상자산거래소 등 금융권 전반에서 반복적으로 전산 오류 사고가 발생하면서 디지털 금융 시스템에 대한 신뢰가 흔들리고 있다. 비대면 금융 거래가 일상화된 상황에서 전산 시스템 오류 사고가 끊임없이 이어지면서 금융 소비자들의 불안감이 커지는 모습이다.
14일 금융권에 따르면 지난 11일 토스뱅크에서는 엔화 환율이 '반값'으로 잘못 고시되는 오류가 발생했다. 엔화 환율이 기존 100엔당 932원대에서 472.08원으로 낮게 표시된 것이다. 오류가 발생한 약 7분간 약 280억원대의 환전 거래가 이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