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전공의 생계 지원"…'임현택' 의협, 첫 이사회서 논의했다
'강경파 중 강경파'인 임현택 대한의사협회(의협) 신임 회장이 전공의, 의대생, 의대교수 등이 참여하는 '범의료계 협의체'를 구성하겠다고 밝혔는데, 의대 증원에 따른 이해당사자인 전공의는 "협의한 바 없다"고 맞서 협의체 구성이 난항을 겪고 있다.
의협은 전공의들을 협의체로 끌어들이기 위해 지속적으로 이견을 조율해 나가면서 사직 전공의의 생계를 지원하는 방안도 논의 중이다. 일부 전공의들은 제출한 사직서가 수리되지 않아 다른 의료기관에 취업하지 못해 생활고를 겪어왔다.
4일 의료계에 따르면 새 집행부는 지난 2일 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