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지방

해운대구 장애인 보행 환경 열악

등록 2013.09.09 16:16:30수정 2016.12.29 18:58:25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부산=뉴시스】제갈수만 기자 = 해운대장애인자립생활센터는 국내 최대 관광지인 해운대구에 중증 장애인 보행 및 편의 시설이 미흡한 곳이 많았다고 9일 밝혔다. 사진 위 시계방향부터 살펴보면 ①'시각장애인이 인지할 수 있도록 전면에 점형블럭을 설치하여야 함에도 불구하고 미 설치. ②횡단보도 진입로 주정차 금지를 위한 재질이 단단한 석재로 되어 있어 시각장애인 뿐만 아니라 일반 보행자들의 안전을 위협. ③음향신호기와 점자블럭이 유기적으로 조합되어 설치되어야 함에도 불구하고 음향신호기 전면에는 점자블럭이 전혀 설치되지 않았다. ④횡단보도의 단차가 2cm 이상인 곳도 50%나 되어 휠체어를 사용하는 장애인이나 아이를 위해 유모차를 이용하는 심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다. 2013. 09.09. (사진= 해운대장애인자립생활센터 제공)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

구독
구독
기사제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