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정김경숙 '구글 임원에서 실리콘밸리 알바생이 되었습니다'
"친구에게 보낸 문자 메시지에서 '레이오프(layoffs)'를 '플레이오프(playoff)'로 잘못 타이핑하고 그 심오함에 감탄했는데, 1년을 돌아보니 정말 나는 인생의 플레이오프에 진출해 있었다."
'구글 임원에서 실리콘밸리 알바생이 되었습니다'(위즈덤하우스) 저자 정김경숙은 최악의 시련을 인생 최고의 순간으로 바꾼' 과정을 이 책에 담았다.
16년 동안 구글에서 근무하며 비원어민 최초로 구글 본사 글로벌 커뮤니케이션팀을 이끌었지만, 이메일 한 통으로 정리 해고 됐다. 심장이 베이는 듯한 큰 충격을 받았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