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마니아 독재자 차우셰스쿠 정권에 대한 향수

【부쿠레슈티=AP/뉴시스】루마니아 남성이 독재자 니콜라에 차우셰스쿠가 처형된 지 25주년이 되는 25일(현지시간) 부쿠레슈티에서 아내와 총살된 차우셰스쿠의 무덤을 찾아 그의 사진을 들고 있다. 루마니아에서는 특히 노년층을 중심으로 그에 대한 평가가 엇갈리고 있다. 많은 사람들은 공산주의 시대의 사회보장 같은 주로 긍정적 측면을 기억하고 경제난과 인권 침해에 대해서는 집중하지 않고 있다. 2014.12.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