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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뉴욕 백영현회장, 한일정상에게 보내는 공개편지…미국서 발행한 한일수교50주년기념우표

등록 2015.11.02 12:14:48수정 2016.12.30 10:4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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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뉴시스】노창현 특파원 = 뉴욕의 70대 한인이 병상에서 박근혜대통령과 아베신조 일본총리에게 가슴절절한 공개편지를 보내 관심을 끌고 있다. 백영현(73) 1492그린클럽회장은 지난달 31일 '박대통령과 아베총리 두분에게 드리는 글'이라는 서한을 공개했다. 최근 뉴욕 로컬언론에 '박근혜대통령에게 보내는 편지'를 실어 화제를 모았던 그는 미스김라일락과 일본라일락이 사이좋게 피어나는 뉴저지의 평화공원처럼 한일 양국이 제주왕벚나무와 설악산단풍, 일본벚나무와 일본라일락 총 4만그루를 향후 10년간 뉴욕뉴저지의 25개 녹지에 조성될 평화공원에 기증해 지구온난화문제도 돕고 양국 국민간 우정의 새싹이 되도록 해달라고 호소했다. 사진은 백영현회장이 양국 정상에게 선물로 전달하는 미우정국 발행 한일수교 50주년기념우표를 들고 있는 모습. 2015.11.01. <사진=백영현회장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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