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여자배구 페퍼저축은행, 외인 드래프트 1순위로 자비치 지명
프로배구 여자부 페퍼저축은행이 외국인 선수 드래프트에서 전체 1순위로 바르바라 자비치(29·크로아티아)를 뽑았다.
2024 한국배구연맹(KOVO) 여자부 외국인 선수 드래프트가 9일(한국시각) 아랍에미리트 두바이 홀리데이 인 앤드 스위트 두바이 사이언스 파크에서 열렸다.
이번 드래프트에는 초청 선수 37명과 기존 선수 4명 등 총 41명이 신청했다. 이들 중 레티치아 모마 바소코(31·카메룬)와 지젤 실바(31·쿠바)는 원 소속팀인 현대건설, GS칼텍스가 전날 재계약을 신청함에 따라 다시 한국 무대를 밟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