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4월 경제심리지수 109.6…10년 만에 최고치
유럽집행위원회가 이날 발표한 4월 경제심리지수가 전달에 비해 1.6p 오른 109.6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2008년 금융위기 전인 2007년 8월 이래로 최고치이다.
EU집행위는 산업, 소매업 등 산업 전 분야에 걸쳐 유로존 국가들의 경제 지표가 개선됐다고 밝혔다.
유럽 각국에서 치러진 선거들과 브렉시트(영국의 EU 탈퇴) 등 여러 악재에도 유로존 경기가 좋아지고 있는 경제 지표들이 계속 발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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