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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증시, 닛케이 0.81% 상승 마감···1년 10개월만에 최고치

등록 2017.06.20 16:2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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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AP/뉴시스】20일 일본 닛케이225지수(닛케이평균주가)는 미 주가 상승 및 엔화 약세 영향으로 전날보다 162.66포인트(0.81%) 오른 2만 230.41으로 거래를 마감했다. 사진은 이날 도쿄의 한 증권사 전광판 앞을 바라보는 시민의 모습. 2017.06.20.

【도쿄=AP/뉴시스】20일 일본 닛케이225지수(닛케이평균주가)는 미 주가 상승 및 엔화 약세 영향으로 전날보다 162.66포인트(0.81%) 오른 2만 230.41으로 거래를 마감했다. 사진은 이날 도쿄의 한 증권사 전광판 앞을 바라보는 시민의 모습. 2017.06.20.


【서울=뉴시스】 김혜경 기자 = 20일 일본 닛케이225지수(닛케이평균주가)는 전날보다 162.66포인트(0.81%) 오른 2만 230.41으로 거래를 마감했다.  지난 2일 이후 보름 만에 연중 최고치인 동시에 2015년 8월 18일 이후 약 1년 10개월 만의 최고치다.

 전날 뉴욕 증시에서 주요 지수가 상승한데 이어 이날 도쿄 외환시장에서 엔화가 달러당 111엔대 후반을 추이하며 약세를 기록해 수출 관련주 중심으로 폭넓은 종목에서 매수세가 일면서 주가가 상승했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은 설명했다.

 JPX닛케이지수400은 전일 대비 96.84포인트(0.68%) 오른 1만 4382.03에, 토픽스지수도 11.18포인트(0.70%) 오른 1617.25로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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