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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태평양군 "북한 중거리 미사일 37분 비행" 확인

등록 2017.07.04 14: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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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태평양군 "북한 중거리 미사일 37분 비행" 확인


【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미국 태평양군은 북한이 4일 지상 발사형 중거리 탄도탄 미사일을 발사했다고 밝혔다.

CNN 등 매체에 따르면 태평양군은 성명을 내고 북한이 이날 평안북도 구성시 방현 부근 비행장에서 탄도 미사일을 쏘았다고 확인했다.

태평양군은 북한에서 발사한 탄도 미사일을 37분간 추적해 동해상에 떨어진 것으로 파악했다고 설명했다.

북한의 미사일 위협과 관련해 태평양군은 동맹국인 한국과 일본의 안전보장에 대한 확고한 결의를 거듭 천명했다.

한편 미국 북미항공우주방위사령부(NORAD)는 북한 미사일을 분석한 결과 북미 지역에 대한 위협은 아니라고 판단했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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