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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 "적 기지 공격 능력 보유 검토할 책임 있다"

등록 2017.11.22 16:4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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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AP/뉴시스】아베 신조(安倍晉三) 일본 총리가 지난 20일 중의원 대표질문에서 답변하고 있다. 아베 총리는 22일 참의원 본회의 대표질문에서 적 기지 공격 능력을 보유하는 것에 대해 검토할 책임이 있다고 밝혀 앞으로 적 기지 공격 능력 보유를 검토할 것임을 밝혔다. 2017.11.22

【도쿄=AP/뉴시스】아베 신조(安倍晉三) 일본 총리가 지난 20일 중의원 대표질문에서 답변하고 있다. 아베 총리는 22일 참의원 본회의 대표질문에서 적 기지 공격 능력을 보유하는 것에 대해 검토할 책임이 있다고 밝혀 앞으로 적 기지 공격 능력 보유를 검토할 것임을 밝혔다. 2017.11.22

【서울=뉴시스】유세진 기자 = 아베 신조(安倍晉三) 일본 총리는 22일 타국으로부터의 미사일 공격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적 기지 공격 능력'을 보유하는 것에 대해 "국민의 생명과 평화로운 생활을 지키기 위해 무엇을 해야 하는지 현실을 감안해 다양하게 검토할 책임이 있다"고 밝혔다.

 지지(時事)통신이 보도에 따르면 아베 총리는 이날 참의원 본회의에서 일본유신회 가타야마 도라노스케(片山虎之助) 공동대표의 질문에 답하면서 위와같이 말했다.

 아베총리는 적 기지 공격 능력에 대해 "미국에 의존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미·일 간의 기본적인 역할 분담을 변경하는 것은 생각하고 있지 않다"면서도 북한의 핵·미사일 개발을 염두에 두고 "검토의 책임"을 언급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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