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여개 자동차社들,소유주 동의없이 中감시센터에 정보제공
中, 모든 신에너지 차량들에 정보 제공 의무화
위치정보 등 소유주 신상 및 활동 파악 가능한 정보들 포함
中 당국의 국민 감시에 이용 우려

【광저우(중 광둥성)=AP/뉴시스】중국 광둥성 광저우의 닛산자동차 공장에서 지난 8월27일 카메라맨 1명이 닛산의 최초 전기자동차 '실피 제로 에미션'을 동영상으로 촬영하고 있다. 테슬라를 포함해 폭스바겐과 BMW, 벤츠, 포드, GM, 닛산, 미쓰비시와 미국의 전기차 스타트업 NIO 등 세계 약 200개의 자동차 회사들이 소유주들이 알지 못하는 새 중국 감시센터에 위치정보 등 소유주의 신상을 파악할 수 있는 정보들을 제공해온 사실이 AP 통신의 취재에서 드러났다. 2018.11.29
중국 상하이에서만 22만대가 넘는 자동차가 감시 대상이 됐으며 중국 전체로는 110만대가 넘는 전기자동차가 중국 당국의 감시를 받아 왔다.
중국에 넘겨진 수십 종류의 정보들에는 자동차 소유주가 어디에 살고 있고, 어디에서 근무하고 있으며, 어디에서 쇼핑을 하고, 어느 곳에서 기도를 드리는지 등 소유자에 대해 알려줄 수 있는 것들도 포함돼 있다.
비판자들은 이러한 정보 공유가 자동차 회사들의 경쟁력을 떨어트리는 것은 물론 중국 집권 공산당이 시민들에 대한 감시를 위해 기술력 사용을 늘리는 상황에서 국가 감시를 강회시켜주는데 이용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처럼 위치 정보 등을 제공하도록 하는 규정은 모든 신에너지 차량 제조회사들에 적용되고 있다.
중국 관리들은 그러나 이러한 시스템이 공공의 안전을 보호하고 산업 및 인프라 개발을 촉진하며 자동차 회사들의 지적재산권을 보호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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