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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프란치스코 교황 방북 성사 어려워" VOA

등록 2018.12.08 05:4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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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티칸=뉴시스】전신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이 18일 로마 바티칸 교황궁 교황 집무실 앞에서 프란치스코 교황과 인사하고 있다. 2018.10.20. photo1006@newsis.com

【바티칸=뉴시스】전신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이 18일 로마 바티칸 교황궁 교황 집무실 앞에서 프란치스코 교황과 인사하고 있다. 2018.10.20.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김난영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이 힘을 실어온 프란치스코 교황 방북이 내년 중 성사되기 어렵다는 보도가 나왔다.

VOA(미국의소리)는 8일 교황청 관계자를 인용해 이같이 보도했다. 교황청 관계자는 보도에서 "2019년에 그 일(교황 방북)이 일어나리라고 보지 않는다"며 "다른 순방 일정이 너무 많다"고 했다.

앞서 문 대통령은 지난 10월 바티칸을 방문해 프란치스코 교황을 면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방북 초청 메시지를 전달한 바 있다.

청와대는 이후 프란치스코 교황이 "초청장이 오면 무조건 응답을 줄 것이고, 나는 갈 수 있다"고 발언, 사실상 초청을 수락했다고 밝혔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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