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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턴·던포드, 1월초 이·터키 방문…시리아철군 일정지연 논의

등록 2019.01.01 05:2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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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루살렘=AP/뉴시스】존 볼턴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이 22일 예루살렘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있다. 2018.08.23

【예루살렘=AP/뉴시스】존 볼턴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이 22일 예루살렘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있다. 2018.08.23

·【워싱턴=AP/뉴시스】유세진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이 시리아 주둔 미군의 철군 일정을 늦추려는 계획을 논의하기 위해 존 볼턴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이 1월 초 이스라엘과 터키를 방문할 계획이다.

볼턴 보좌관은 조지프 던포드 합참의장 및 제임스 제프리 시리아 주재 미국 대사와 함께 두 나라를 방문하게 된다.

볼턴 보좌관의 대변인 개럿 마퀴스는 31일 이들 3명이 시리아 주둔 미군의 질서정연한 철군과 터키군 및 기타 파트너들과의 협력 강화 문제를 논의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린지 그레이엄 미 상원의원(공화)은 앞서 30일 트럼프 대통령이 시리아로부터 약 2000명의 미군 병력을 철수시킨다는 갑작스러운 결정을 시행하는 일정을 늦추기로 했다고 밝혔었다.

트럼프 대통령은 약 2주 전 돌연 시리아 주둔 미군 철수 계획을 밝혀 공화 민주 양당 모두로부터 초당적인 비난을 초래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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