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경찰, 과밀 대형트레일러에서 중미이민 228명 구조
등록 2019.07.09 09:04:27
국경도로 검문중 과테말라, 온두라스 이민들 발견

【라콘차( 멕시코) = AP/뉴시스】 11월 14일 멕시코의 라콘차에서 버스를 얻어타기 위해 줄을 서서 기다리는 중미 이민 캐러밴. 이들의 주력부대는 아직 국경에서 1400km 거리에 있지만 캘리포니아만을 따라서 많은 독지가와 단체들이 제공해준 버스와 트럭을 타고 하루 수백마일씩 빠른 속도로 이동하고 있다.
이 날 멕시코 경찰은 과테말라와의 국경지대인 남부 치아파스주의 한 도로에서 이 대형화물 트레일러에 대한 일상적인 검문을 실시하던 중 이민들을 발견하고 운전사와 조수를 체포했다.
엘살바도르, 온두라스, 과테말라 출신의 이 불법이민들은 트레일러 안에 초만원을 이룬 채 실려오고 있었으며, 경찰은 이들을 구조해 건강 검진을 받게 한 다음 이민국 관리들에게 인계했다.
멕시코는 최근 미국의 압력으로 체결한 새로운 협정의 일환으로 국경보안을 한층 강화했다. 이는 미국을 향해 북으로 가는 중미 불법이민들의 행렬을 줄이기 위한 대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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