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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 조기총선 시작…집권당 과반의석 차지할 듯

등록 2019.07.21 14:4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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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예프(우크라이나)=AP/뉴시스】우크라이나의 대통령 당선인 볼로디미르 젤렌스키가 20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키예프 의회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취임사를 하고 있다. 코미디언 출신의 볼로디미르 젤렌스키는 제6대 우크라이나 대통령으로 공식 취임해 의회를 해산하고 조기 총선 실시를 선언했으며 기존 내각의 총사퇴를 요청했다. 2019.05.20.

【키예프(우크라이나)=AP/뉴시스】우크라이나의 대통령 당선인 볼로디미르 젤렌스키가 20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키예프 의회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취임사를 하고 있다.  코미디언 출신의 볼로디미르 젤렌스키는 제6대 우크라이나 대통령으로 공식 취임해 의회를 해산하고 조기 총선 실시를 선언했으며 기존 내각의 총사퇴를 요청했다. 2019.05.20.

【키예프(우크라이나)=AP/뉴시스】 유세진 기자 = 우크라이나에서 21일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신임 대통령 취임 후 조기 총선이 시작됐다.

이번 총선에서는 젤렌스키 대통령의 집권 '국민의 종'(Servant of the People)당이 과반 이상의 지지를 받을 것으로 여론조사 결과 나타났다.

전체 424명을 뽑는 베르호브나 라다(우크라이나 의회) 의석 가운데 225석은 당의 후보 명단에 따라 결정된다.

지난 5월 취임한 젤레스키 대통령은 의회가 야당 세력에 의해 장악됐다는 이유로 당초 예정됐던 것보다 3개월 빠른 이날 조기총선 실시를 발표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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