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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구축함 한척 레바논 베이루트항 정박.."동맹 과시"

등록 2019.09.15 08:5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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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레바논에 15억달러 군사원조

【포트 로더데일( 미 플로리다주)= AP/뉴시스】미국 플로리다주의 해군기지 포트 에버글레이즈에서 미사일탑재 구축함 USS 폴 이그네시어스호 승무원들이 올 7월 27일 출정식 행진을 하고 있다. 미국은 레바논과의 동맹관계를 과시하기 위해 베이루트항에도 구축함 한 척을 정박시켰다. 

【포트 로더데일( 미 플로리다주)= AP/뉴시스】미국 플로리다주의 해군기지 포트 에버글레이즈에서 미사일탑재 구축함 USS 폴 이그네시어스호 승무원들이 올 7월 27일 출정식 행진을 하고 있다.  미국은 레바논과의 동맹관계를 과시하기 위해 베이루트항에도 구축함 한 척을 정박시켰다.  

【서울=뉴시스】차미례 기자 = 미국 해군의 구축함 USS 래미지 호가 14일(현지시간) 레바논의 베이루트 항구에 입항해 정박했다고  레바논의 TV채널
LBCI 가 보도했다.

신화통신이 전달한 그 보도 내용에 따르면 레바논 주재  엘리자벳 리차드 미국대사는 미국 구축함이 레바논에 도착한 것은 레바논과 미국과의 깊은 유대관계를 확고히 보여주기 위한 정치적 메시지라고 말했다.

현재 레바논 군에 대한 군사장비와 무기의 최대 제공국은 미국이다.

레바논 군은 2006년 이스라엘과의 전쟁 이후로 미국 정부로부터 해마다 군사원조를 지속적으로 받아 왔으며,  그 총액이 15억달러( 1조 7918억원)나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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